'비상선언' 개봉 첫날 '한산'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외계+인’ 6위 머물러
'비상선언' 개봉 첫날 '한산'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외계+인’ 6위 머물러
  • 승인 2022.08.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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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비상선언' 공식 포스터
사진=영화 '비상선언' 공식 포스터

영화 ‘’비상선언’이 개봉 첫날 ‘한산:용의 출현’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비상선언’은 개봉일인 지난 3일 관객 33만6000여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매출액 점유율은 46.8%이고, 누적 관객수는 35만9073명이다.

‘비상선언’은 항공기에 생화학 테러가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한재림 감독의 신작이다. 송강호·이병헌·전도연·임시완이 출연했다.

2위는 '한산: 용의 출현'이 차지했다. 23만5515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수는 323만2324명이다. 3위는 '미니언즈2'로, 5만6933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는 175만22명이 됐다.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등이 출연한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은 전날 1만여명의 관객만을 동원하며 6위에 머물렀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