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봉태규, 하시시박 지인 소개로 만나 “혼인신고까지 한달 걸려”
‘옥문아’ 봉태규, 하시시박 지인 소개로 만나 “혼인신고까지 한달 걸려”
  • 승인 2022.08.0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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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아내 사랑꾼’ 봉태규가 출연해 아내 하시시박 작가에게 첫눈에 반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8월 3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봉태규가 아내 하시시박 작가와 만난 지 한 달 만에 결혼한 이야기를 밝힌다.

이날 봉태규는 아내 하시시박과의 운명적인 첫 만남에 대해 전했는데, “지인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처음 만났는데 너무 멋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나서 두 번째 만났을 때 바로 ‘연애는 자신 없고 결혼하자’고 얘기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당신 출연하고 있는 예능 출연료부터 전세보증금까지 얘기하며 진심을 전해 결혼하고 싶다고 했더니 아내도 ‘좋아요’라고 하더라”, “그렇게 프러포즈하고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를 하고, 바로 양가 부모님들께 알렸다”라며 첫 만남부터 혼인신고까지 한 달 만에 마친 초고속 결혼 스토리를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봉태규는 장인어른의 첫 만남과 결혼 소식에 대한 ‘찐 반응’을 공개했는데, “아내와 결혼하겠다는 말에 장인어른이 젓가락질까지 잘 못하시면서 ‘이 만남이라는 게...’라는 말을 반복하셨다. 그런데 아내는 단호하게 결혼할 거라고 말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봉태규가 전하는 아내에게 첫눈에 반한 러브스토리는 오는 8월 3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