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연민지, 이집사 뺨 때리고 무시 “주제 넘게 굴어”
‘황금가면’ 연민지, 이집사 뺨 때리고 무시 “주제 넘게 굴어”
  • 승인 2022.08.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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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황금가면’ 캡처
사진=KBS2 ‘황금가면’ 캡처

 

KBS2 ‘황금가면’ 3일 방송에 이집사(김지윤)가 봉변을 당했다.

잠을 자고 있는 서유라(연민지) 방에 들어간 이집사는 난데없이 빨래통에 든 빨래를 내던지듯 부었다. 놀라서 깬 서유라는 이런 이집사의 행동에 불쾌감을 나타냈다.

이집사는 “서유라씨 빨래와 가족들 빨래가 뒤섞이는 것 자체가 불결하고 불쾌하답니다”라고 차화영(나영희)의 말을 전했다. 서유라는 “서유라씨?”라며 이집사가 자신을 부르는 호칭을 지적했다.

1층으로 내려온 서유라는 식사를 하고 있는 차화영 앞에서 보란듯이 이집사의 뺨을 때렸다. 차화영이 “어디서 되먹지 못하게 굴어”라고 소리치자 서유라는 “제방에 들어와서 주제 넘게 굴어서요”라고 반박했다.

기가 찬 차화영은 “이제 막나가겠다는거니?”라고 물었지만 서유라는 주눅 든 내색을 하지 않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