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자랑했다.
2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달 27일 발매한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파노라마)로 초동 판매량(집계 기준 7월 27일~8월 2일) 약 68만 2400장 이상을 기록, 70만장에 육박한 성과로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줬다.
특히 김호중은 이번 ‘PANORAMA’로 입대 전 발매한 클래식 미니앨범 ‘THE CLASSIC ALBUM’(더 클래식 앨범) 초동을 가볍게 달성, 하프 밀리언셀러를 넘기며 굳건한 대중성을 입증했다.
음반 판매량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PANORAMA’ 공개와 동시에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성공, 더블 타이틀곡인 ‘약속[約束]’과 ‘주마등’은 멜론 최신차트에서 1위(발매 1주 내 기준)를 차지해 음원 파워도 실감케 했다.
김호중의 진심을 담은 ‘PANORAMA’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명불허전 폭발적인 성량과 가사 전달력으로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있는 김호중은 최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 등 방송에 출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호중은 SBS 추석 특집 첫 단독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를 비롯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