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박찬환, 이중문-연민지 이혼 반대에 “똑같은 괴물”
‘황금가면’ 박찬환, 이중문-연민지 이혼 반대에 “똑같은 괴물”
  • 승인 2022.08.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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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황금가면’ 캡처
사진=KBS2 ‘황금가면’ 캡처

 

KBS2 ‘황금가면’ 2일 방송에 홍선태(박찬환)가 참을 수 없는 지경이 이르렀다.

홍선태는 차화영(나영희)과 서유라(연민지)의 갈등을 보고 집안에서 벌어진 사건들의 전말을 알게 됐다. 당장 홍진우(이중문)과 이혼을 시키는 게 맞았지만 차화영은 리스크 타령을 했다.

특히 서유라의 투자금에 대해 언급하는 차화영의 모습에 홍선태는 “전부 거짓말 투성인데 그 돈을 쓰겠다는 거야? 어디서 어떻게 벌어들인 돈인지도 모르잖아, 검은돈일 수도 있어”라고 경고했다.

아들인 홍진우가 싫다는 데도 이혼을 시킬 수 없겠다고 버티는 차화영에게 홍선태는 “진우가 괴롭든 말든 상관없다?”라고 어이없어 했다.

홍선태는 차화영에게 “지금 당신이 진우 인생 산산조각 내고 있다는 것만 알아”라며 “내 눈엔 당신이나 서유라나 똑같은 괴물로 보여, 아주 닮았어 두 사람”이라고 치를 떨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