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떡갈비가 소개됐다.

2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홍대 떡갈비가 ‘소문의맛집’에 소개됐다.

음식이 조리되는 과정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이곳. 자리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것은 기본, 눈앞의 풍경에 실시간 업로드 할 수 있었다. 여기에 잔을 직접 고를 수 있다는 것도 이곳의 특징이었다.

하지만 진짜 주인공은 역시나 떡갈비였다. 갓 구운 고기를 바로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좋고,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게 요리 과정을 볼 수 있는 것도 좋았다. 여기에 테이블마다 개인 화로를 놓아주는 덕에 마지막 한점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었다.

보기 좋고, 서비스도 좋은 데다 맛까지 좋으니 사람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말하는 떡갈비의 맛 포인트는 불향이었다. 맛있는 걸 먹으면 당연히 좋아하는 사람과 오고 싶어지는 법. 다양한 세대가 찾는 떡갈비라는 것도 이곳의 맛을 예상하게 했다.

입 안에서 축제가 벌어진다는 육즙은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고기 특유의 물리는 맛 없이 부드러운 것도 장점이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