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장어탕, 고향노포 40년 전통 남도의 참맛
여수 장어탕, 고향노포 40년 전통 남도의 참맛
  • 승인 2022.08.0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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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6시 내고향’
사진=KBS 1TV ‘6시 내고향’

 

여수 장어탕이 소개됐다.

2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는 여수 장어탕이 ‘고향노포’에 소개됐다.

40년 세월이 녹아 있는 뜨끈한 장어탕을 찾아간 곳은 전라도 여수. 무더위에 활력을 준다는 장어탕. 오래도록 한 자리를 지켜온 노포는 주변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장어탕이 모여있는 골목에서도 무려 4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니 유명할 수 밖에 없었다. 남도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고 사람들이 입을 모으는 노포는 이미 손님들로 가득했다. 손님들의 선택은 역시나 장어탕이었다.

여수식 장어탕의 맛은 과연 어떨까. 장어 고기는 쫄깃하고, 국물은 시원하고 삼삼하다고. 장어탕 한 그릇이면 하루를 시원하고 거뜬하게 버틴다는 게 사람들의 설명이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