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청춘의 여름을 실감 나게 표현한 티저로 설렘을 선사했다.

아이브는 8월 1일 공식 SNS를 통해 3번째 싱글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 첫 서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안유진, 이서의 다양한 여름 비주얼이 담겼다. 먼저 안유진은 초록 숲을 배경으로 청순하고 건강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백사장에 자유롭게 누워 청춘 그 자체를 표현했다. 특히 얼굴에 묻은 모래를 털어내지 않고 여름 분위기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이 안유진의 내추럴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이서는 눈부시게 웃고 있는 두 장의 스틸컷을 통해 설렘을 자극했다. 카메라를 압도하는 눈빛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가 하면, 천진하면서도 장난기가 깃든 표정까지 천의 얼굴을 소화해 냈다. 두 사람이 서로 다른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은 가운데, 곧 베일을 벗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의 서머 포토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앞서 아이브는 '보건교사 안은영', '시선으로부터', '피프티 피플', '지구에서 한아뿐' 등 다수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정세랑 작가와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다. 멤버들은 영상을 통해 정세랑 작가가 쓴 내레이션을 들려주며 서머 필름을 완성했다.

특히 아이브는 오는 22일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를 발매하고 4개월 만에 컴백한다. 데뷔 싱글 '일레븐'(ELEVEN)부터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까지 잇달아 큰 성공을 거두며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아이브인터. 그들이 표현할 새로운 여름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