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 임신설에 입연 모친 "딸 나이가 몇인데...사위 구준엽 좋아"
서희원 임신설에 입연 모친 "딸 나이가 몇인데...사위 구준엽 좋아"
  • 승인 2022.08.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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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희원 SNS
사진=서희원 SNS

구준엽(53)의 아내 서희원(46)의 임신설에 대해 서희원의 모친이 입장을 전했다.

2일 YTN에 따르면 최근 대만 현지 매체들은 구준엽과 재혼한 서희원이 임신 2개월차라고 보도했다.

이에 서희원의 모친이 한 대만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명에 나섰다.

그는 "제발 생각을 해보라. 어떻게 그럴 수 있나. 딸의 나이가 몇 인데 지금 몸으로는 임신을 감당하기 힘들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며 임신설을 부인했다. 1976년생인 서희원은 우리나라 나이로 46세다. 전 남편 왕소비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런가하면 해당 인터뷰에서 서희원의 모친은 사위인 구준엽을 칭찬하기도 했다. 그는 "열심히, 정신없이 일하고 있고 사람도 좋다"고 말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1998년 만나 1년여간 열애하다 헤어졌다. 지난 2021년 서희원의 이혼 이후 20년만에 재회해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