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는식당’ 신당동 불오징어불고기가 소개됐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는 신당동을 찾아간 박나래, 입짧은햇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여기저기 줄 서는 식당들이 많은 모습에 감탄했다. 그리고 이 중에서도 간판이 없는 한 식당 앞에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아는 사람만 안다는 줄식당은 과연 어떤 곳일까.

그리고 이때, 줄친구로 김해준이 등장했다. 일찍이 와 있었다는 김해준은 줄정리를 하는 척 너스레를 떨었다. 먼저 줄을 서지 않고 있었다는 말에 박나래는 “답답하네 정말”이라며 “급한건 줄을 어떻게 서는 거야”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이 식당은 오픈을 하기도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메뉴판에서 발견한 메뉴는 바로 불오징어불고기였다. 무더운 날씨에 김해준은 “오늘 샵에 들렸다 올 필요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뜨거운 날씨에도 사람들은 기꺼이 줄 서기를 망설이지 않았다. 박나래는 식당 오픈을 기다리며 김해준의 부캐들을 소환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