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이번에는 지코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29일 지코(ZICO)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5분만’ 첫번째 에피소드에는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출연했다.

전날 공개된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의 ‘아이유의 팔레트’에서 아이유를 누나라고 불렀던 제이홉은 지코에서 “형”이라고 지칭했다.

제이홉과의 만남에 지코는 “이건 정말 궁금했던 거다”라며 “나는 보통 작업을 할 때는 작업만 해야지 잘 되는 타입인데 BTS는 그럴 수가 없지 않나. 그런 컨디션에서 어떻게 작업을 하냐”라고 물었다.

BTS 단체 활동이 정말 바빴다고 말한 제이홉은 “해외에서 많이 작업을 했다”라며 해외 스케줄에도 음악 장비를 들고 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지코는 “이게 진짜 팝스타 라이프”라며 “외국에 장비 들고 가는거, 3박4일 정도는 좀 그런데 어쩔 수 없이 챙겨가는 건 팝스타 라이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제이홉은 리코더를 코로 부는 개인기를 선보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