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장규리, 그룹 탈퇴 "오래 고민하고 협의"...8월부터 8인 체재 재정비
프로미스나인 장규리, 그룹 탈퇴 "오래 고민하고 협의"...8월부터 8인 체재 재정비
  • 승인 2022.07.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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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규리SNS
사진=장규리SNS

가수 겸 배우 장규리가 그룹 프로미스나인에서 탈퇴한다.

2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부터 프로미스나인은 8인 체제로 팀을 정비하고, 예정된 일본 스케줄을 비롯해 다채로운 활동으로 하반기에 팬 여러분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프로미스나인 멤버 8명 (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2021년 8월 플레디스로 소속사를 이적하면서 당사와 새롭게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장규리는 이전 소속사와 체결한 원 계약 조건을 유지했고, 당사는 장규리의 팀 활동 및 개인 활동의 매니지먼트 등을 담당해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로에게 가장 최선의 방향이 무엇인지 함께 오래 고민하고 협의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새로운 도약을 앞둔 멤버들과 그동안 최선을 다해준 장규리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바란다"라며 향후 활동을 응원했다.

한편, 장규리는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 최종 멤버로 선발돼 2018년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했다. 이후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배우로 활동했으며,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는 SBS 새 드라마 '치얼업'에 출연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