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 팬심을 사로잡았다.

김호중 측은 25일 오전 1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클래식 앨범 ‘파노라마(PANORAMA)’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사진 속 김호중은 자신의 시그니처인 보라색 마이크를 잡고 노래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는 피아노, 기타 등 악기와 함께한 모습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예고했다면, 이번 콘셉트 포토에서는 가수 김호중의 모습을 그리고 있기에 그가 어떤 노래를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김호중은 콘셉트 포토 외에도 더블 타이틀곡 ‘약속[約束]’의 무드 필름을 전해 이루마와의 만남을 예고하는 한편 뮤직비디오 티저 등 콘텐츠들을 통해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김호중의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는 그가 소집해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인생의 주마등 속에 자리한 이들에게 전하는 안부 인사를 담았다.

‘파노라마’는 총 16트랙으로 꾸며졌으며, 이탈리아 정통 성악곡을 비롯해 발라드 성향의 크로스오버, 트로트 듀엣의 라틴 음악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총망라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