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소속사 “‘신호등’ 표절 의혹? 이무진 창작물...루머 강경 대응”
이무진 소속사 “‘신호등’ 표절 의혹? 이무진 창작물...루머 강경 대응”
  • 승인 2022.07.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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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무진 인스타그램
사진=이무진 인스타그램

 

이무진의 소속사가 ‘신호등’ 표절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20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입장문을 통해 이무진의 ‘신흐동’ 표절 의혹에 대해 “'신호등'은 아티스트 본인이 직접 겪은 감정을 토대로 만들어진 창작물이며 전체적인 곡의 구성과 멜로디, 코드 진행 등을 분석한 결과 유사 의혹이 제기된 곡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탄생한 음악에 의혹이 제기돼 매우 유감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또 ‘신호등’과 관련해 “이에 향후 확인되지 않은 루머의 확산과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이무진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거쳐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못박았다.

끝으로 “이무진의 음악과 활동에 보내주시는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기대해 주시는 만큼 더욱 좋은 음악으로 찾아빌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무진의 자작곡 ‘신호등’이 일본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가 2015년 발매한 'Dragon night'와 흡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편 이무진은 2020년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하며 탁월한 보컬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