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세련미 넘치는 슈트핏과 세련된 아우라를 발산했다.

19일 김호중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클래식 앨범 'PANORAMA(파노라마)'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호중은 피아노 앞에서 무언가 골똘히 생각에 잠긴 모습이다. 특히 깔끔한 슈트 스타일링으로 도회적인 무드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댄디하고 세련된 슈트핏을 선보인 김호중의 비주얼이 이번 정규 2집에 담긴 음악적 메시지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더블 타이틀곡 '약속[約束]'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이루마와 함께 작업한 곡 일부분을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김호중은 오는 26일까지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오픈, 정규 2집 '파노라마'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7일 베일을 벗는 '파노라마'는 총 16트랙으로 구성된 앨범으로 인생의 주마등 속에 자리한 연인, 친구, 팬들에게 전하는 김호중의 안부 인사를 담았다. 

이탈리아 정통 성악곡을 비롯해 발라드 성향의 크로스오버, 트로트 듀엣의 라틴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담은 만큼, 김호중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호중의 정규 2집 클래식 앨범 'PANORAMA(파노라마)'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