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세비야가 한국 방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8일 스포티비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토트넘은 공식 채널을 통해 “감사합니다, 한국. 즐거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스페인의 세비야도 공식 인스타그램에 “세비야와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현수막 사진과 함께 “감사합니다, 한국!”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감독들도 한목소리를 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세비야전이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하루에 두 번씩 훈련을 진행했다”며 “휴식 시간도 충분했다. 한국에서 많은 경험을 했다. 이전 프리시즌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부분이다. 만족 한다”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세비야FC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한국에서 경험한 모든 것들에 만족한다. 풍부한 문화, 맛있는 음식, 팬들의 애정 모두 기억에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