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개편, 7월 셋째 주…전국 총 7168가구 분양 시작
분양가 상한제 개편, 7월 셋째 주…전국 총 7168가구 분양 시작
  • 승인 2022.07.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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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토교통부 트위터
사진=국토교통부 트위터

 

지난 달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분양가 상한제' 개편안이 지난 15일부터 시행된 가운데 7월 셋째 주 전국에서는 총 716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5일 아시아투데이는 이날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 투데이에 따르면 7월 셋째 주에는 전국 21곳에서 총 7168가구(오피스텔·민간사전청약·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개편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마지막 신규 분양 물량이다.

우선 다음 주에는 민간 사전청약접수가 두 곳에서 예정되어 있다.

인천에서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868가구), 세종에서는 '세종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272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공급이 이어진다.

서울에서는 '힐스테이트 관악 뉴포레'(139가구), 경기 과천시에서는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1·2차'(359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434가구), 대구에서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977가구), 대전에서는 '중촌 SK VIEW'(307가구) 등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