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연말까지 10인 체제 지속...컴백·콘서트 활동에도 방예담·마시호 불참
트레저, 연말까지 10인 체제 지속...컴백·콘서트 활동에도 방예담·마시호 불참
  • 승인 2022.07.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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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트레저(TREASURE)가 10인 체제 활동을 연말까지 지속한다.

지난 1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개인 멤버의 사정과 건강상의 문제로 10인 체제 활동 중인 트레저가 올 여름 컴백 활동과 연말까지 이어지는 콘서트 투어 활동까지 10인 체제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내부의 어려움과 많은 팬들의 아쉬움이 공존하는 상황이지만, 10인 멤버들은 두 멤버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조만간 더 좋은 음악과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갈 것"이라며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0인 체제로 활동하게 될 트레저에게 많은 응원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월 소속사는 방예담은 음악공부, 마시호는 휴식을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