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오금교 지점), 홍수주의보 발령...수위 계속 상승
안양천(오금교 지점), 홍수주의보 발령...수위 계속 상승
  • 승인 2022.07.1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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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 캡처
사진=YTN 뉴스 캡처

 

안양천(오금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한강홍수통제소는 13일 오후 6시 40분 한강 유역 서울시 오금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강 유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천 수위 상승과 범람 우려로 이어졌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이에 따른 홍수 피해가 우려된다며 하천변에 접근하지 말고 안전한 곳에 머물러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 오금교 지점의 수위는 오후 6시 30분 현재 5.89m(수위표 기준)를 기록한 뒤 계속 상승 중이다.

오후 7시 40분에는 홍수주의보 기준인 7.00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시 오금교 지점의 홍수주의보 수위는 7.00m, 홍수경보 수위는 9.00m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