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11집, 아이튠즈 23개 지역 톱 앨범 차트 '1위'...여전한 K팝 레전드
슈퍼주니어 11집, 아이튠즈 23개 지역 톱 앨범 차트 '1위'...여전한 K팝 레전드
  • 승인 2022.07.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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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abel SJ

정규 11집으로 컴백한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글로벌 앨범 차트 1위를 거머쥐며 여전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13일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는 전날 발매된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 Vol.1 '더 로드: 킵 온 고잉(The Road : Keep on Going)'이 23개 지역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3개 지역은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과테말라,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마카오, 말레이시아, 멕시코,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필리핀,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터키, 아랍에미리트, 베트남이 포함됐다.

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를 포함한 33개 지역의 톱 앨범 차트 TOP 10, 영국을 포함한 40개 지역 톱 앨범 차트에 집입하며 슈퍼주니어의 여전한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망고(Mango)'는 칠레, 과테말라, 파라과이, 페루,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등 6개 지역 1위를 비롯해, 총 18개 지역 톱 송 차트에 높은 순위로 안착했다. 

또한 수록곡 '돈 웨이트(Don't Wait)'와 '마이 위시(My Wish)' 역시 각각 8개 지역, 3개 지역의 톱 송 차트에 올랐다.

정규 11집 음원과 함께 공개된 '망고(Mango)' 뮤직비디오 역시 약 15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면서, 정규 11집을 낼 동안 쉼 없이 활동한 슈퍼주니어의 건재함을 알렸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 9 : 로드(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를 개최한다. 17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중계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