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김우빈-소지섭, 첫 액션 호흡 "함께해서 든든했다...서로 의지하며 촬영"
'외계+인' 김우빈-소지섭, 첫 액션 호흡 "함께해서 든든했다...서로 의지하며 촬영"
  • 승인 2022.07.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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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케이퍼필름

'외계+인' 1부에 출연하는 배우 김우빈, 소지섭의 액션 케미가 빛났다.

영화 '외계+인(최동훈 감독)'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외계+인' 1부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드는 열연을 보여주는 김우빈과 소지섭의 첫 액션 호흡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는 '가드' 역할의 김우빈과 외계인에게 쫓기는 형사 '문도석'으로 분한 소지섭은 외계인과 마주하는 상황은 물론, 와이어를 비롯한 고난도의 특수 액션을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외계인, 외계 비행선과의 추격전까지 펼치며 박진감 넘치는 액션 연기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액션 호흡'에 대해 김우빈은 "소지섭 배우와 함께해서 마음이 든든했다.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것 같았다"며 깊은 신뢰를 전했다. 소지섭은 "가끔 현장에서 만나면 너무 반가웠다. 서로 의지하면서 촬영했다. 덕분에 촬영을 잘 끝마쳤다"라고 전해 그들이 보여줄 액션 케미에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영화 '외계+인' 1부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