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첫 정규앨범 'MMM' 초동 52만장 돌파...하프 밀리언셀러 대기록
영탁, 첫 정규앨범 'MMM' 초동 52만장 돌파...하프 밀리언셀러 대기록
  • 승인 2022.07.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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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라그로

'트로트 황태자' 영탁의 첫 정규 앨범이 초동(일주일간 판매량)이 52만 장을 돌파했다.

11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4일 발매된 영탁의 첫 정규 앨범 'MMM'이 초동 판매량 52만 4200여 장을 기록했다.

영탁은 이번 첫 정규 앨범 'MMM'으로 초동 기간에만 52만 장을 돌파, 역대 한국 가수 초동 판매량 중 4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이번 앨범은 데뷔 17년 만에 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 정규 앨범으로 의미가 더욱 뜻깊다. 12곡 중 총 9곡의 작사, 작곡, 편곡 등에 참여했으며, 심포니 록부터 디스코 팝, 어쿠스틱 팝, 재즈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올라운더' 영탁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새 타이틀곡 '신사답게 (MMM)'은 트랜디한 브라스 섹션과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가 조화를 이루며 흥을 돋우는 펑키 댄스 장르. 영탁 특유의 시원한 보컬과 고전적인 '신사'의 이미지를 세련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하프 밀리언셀러 달성과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그는 2022 단독 콘서트 '탁 쇼(TAK SHOW)'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탁 쇼' 서울 공연은 지난달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영탁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영탁은 오는 29일부터 30일, 31일까지 3일간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2 단독 콘서트 '탁 쇼'의 서울 공연을 열며, 주요 도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