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박찬환, 나영희 이혼 압박 “공황장애 때문에 판단력 잃었다”
‘황금가면’ 박찬환, 나영희 이혼 압박 “공황장애 때문에 판단력 잃었다”
  • 승인 2022.07.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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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황금가면' 캡처
사진=KBS2 '황금가면' 캡처

 

KBS2 ‘황금가면’ 7일 방송에는 홍선태(박찬환)을 만날 생각에 고미숙(이휘향)이 잔뜩 들떴다.

고미숙은 다림질까지 해서 손수건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존심 때문에 먼저 홍선태에게 연락을 하진 못했다.

이런 가운데 홍선태는 차화영(나영희)에게 이혼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말했다. 이미 도장을 찍은 서류를 내미는 홍선태의 모습에도 차화영은 서류를 눈 앞에서 찢어버렸다.

이혼은 하지 않겠다는 차화영에게 홍선태는 “내 마음도 변함없어”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원하는 걸 들어주겠다며 물러서는 차화영 앞에서도 홍선태는 개의치 않았다.

또 “부부로서 우리 0점이야”라며 “가장으로 역할을 못해낸 못난 내가 당신 자유롭게 살라고 놔주겠다는 거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차화영은 홍선태가 공황장애 때문에 판단력을 잃었다며 절대 물러서지 않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