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기 방울 탕수육, 고수뎐 식감을 지배하는 자
인천 공기 방울 탕수육, 고수뎐 식감을 지배하는 자
  • 승인 2022.07.0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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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인천 공기 방울 탕수육이 소개됐다.

7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인천 공기 방울 탕수육이 ‘고수뎐’에 소개됐다.

단 하나의 요리를 위해 수고로움도 마다하지 않는 고수. 공기 방울 탕수육이라는 독특한 애칭으로 불리는 이 음식. 격이 다른 식감의 탄생이라는 극찬이 이어지는 고수의 탕수육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

식사 시간이 되기도 전에 들이치는 손님에 고수는 음식을 하느라 분주했다. 10대 때부터 중식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고수뎐은 무려 50여년의 경력을 자랑했다. 탕수육은 물론이고 멘보샤 등 보기만 해도 황홀해지는 음식들이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

몰려드는 손님들이 가장 많이 먹는 메뉴는 역시나 탕수육이엇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시켜야 한다는 탕수육은 언뜻 보기에는 평범해보였다. 하지만 한 입을 맛보는 순간 다른 곳의 탕수육을 잊어버리게 됐다.

돼지고기의 맛을 제대로 담고 있다는 탕수육. 바삭한 소리마저 남달랐다. 소스가 부어져서 나와도 바삭함이 오래가기 때문에 찍먹, 부먹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좋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