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작가 다카하시 가즈키, 바다서 숨진 채 발견
‘유희왕’ 작가 다카하시 가즈키, 바다서 숨진 채 발견
  • 승인 2022.07.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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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 포스터
사진=영화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 포스터

일본의 유명 만화 '유희왕' 작가인 다카하시 가즈키가 사망했다고 NHK가 7일 보도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다카하시는 6일 오전 10시 30분께 오카나와현 나고시 앞바다에서 스노클링 장비를 장착한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 경위는 경찰에서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카하시는 카드배틀을 소재로 한 ‘유희왕’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유희왕’은 1996년부터 일본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를 시작,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만화와 애니메이션, 카드 게임 등이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