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희재, 성덕 인증 "초등학교 때부터 장윤정 좋아해...팬클럽 회장도 날 알아"
'컬투쇼' 김희재, 성덕 인증 "초등학교 때부터 장윤정 좋아해...팬클럽 회장도 날 알아"
  • 승인 2022.07.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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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희재SNS
사진=김희재SNS

가수 김희재가 장윤정에 대한 팬심을 전하며 어린시절 일화를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그룹 우주소녀와 가수 김희재가 출연했다.

이날 '장윤정 덕후'로 정말 유명한 김희재가 어릴 적 장윤정 팬미팅에 방문한 사진 등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에 김희재는 "이런 옛날 사진은 도대체 어디서 나는 거냐"며 "제가 초등학교 시절부터 장윤정 선배님을 정말 좋아했다. 팬클럽이었다. 이 사진은 윤정 누나 팬미팅 현장인데, 당시 울산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까지 와서 팬미팅에 참석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김태균이 "실제로 장윤정을 본 적이 있는지" 물었고, 김희재는 "'미스터트롯' 방송이 끝나고 장윤정 누나와 개인적으로 밥 먹을 기회가 있었다. 그때 '사실 누나의 팬클럽 회원이었다'고 얘기했더니 깜짝 놀라시더라"라고 전했다.

또 김희재는 "팬클럽 회장도 저를 이미 알고 계셨다"며 "저는 완전 성덕"이라며 찐팬을 인증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김희재는 6월 2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희재(熙栽)’를 발표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