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박효신을 응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6일 RM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머시따(멋있다) 우리 형!!"이라며 '웃는 남자' 해시태그를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RM은 뮤지컬 '웃는 남자'에 출연 중인 배우 박효신, 김소향, 이수빈과 화기애애한 모습이다. 

RM이 절친한 박효신의 뮤지컬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마스크로 가려졌지만 빛나는 이들의 훈훈한 미모와 장난기 넘치는 RM, 박효신의 달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의외의 친분을 드러낸 RM의 일상 공유에 팬심도 즐겁다.

한편, RM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발매한 'Proof(프루프)'를 통해 데뷔 후 9년간의 여정을 담았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7월 15일 발매되는 제이홉의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시작으로 멤버별 개인 활동으로 팬들과 만난다.

또한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웃는 남자'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8월 22일까지 공연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