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이성미 "13번 수술..복막염·제왕절개·유방암 수술도"
'퍼펙트라이프' 이성미 "13번 수술..복막염·제왕절개·유방암 수술도"
  • 승인 2022.07.0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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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캡처
사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캡처

개그우먼 이성미가 슬픈 가족사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이성미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그는 "낳아준 엄마를 모르고 컸다. 100일 된 저를 아버지께 맡기고 그 뒤로 연락이 없다는 것을 한참 뒤에 듣고 인생의 허무함이 몰려오는 시기가 있었다"며 "둘째 엄마가 초등학교 6학년 때 돌아가시고 나서 새 엄마들을 계속 아버지가 바꿔주셨다. 엄마가 넷이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아이를 낳았을 때 '왜 우리 엄마는 이렇게 사랑스러운 모습의 나를 놓고 갈 수 있지' 싶었다. 아버지께도 여쭤봤는데 끝까지 말을 안 해주시고 돌아가셨다. 지금까지도 모르는 상태로 지내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퍼펙트라이프’를 찾은 이유에 대해 "이 프로그램이 방송된 지 1년 반 정도 됐다. 혈관, 뼈, 관절, 건강 이야기할 때마다 내 이야기 같더라. 나 여기 문제 있는 거 아니야? 건강염려증 같은 게 오히려 생겼다"며 "13번 수술을 받았다. 복막염, 제왕절개 3번, 골절, 눈 밑, 엉덩이 째고, 유방암 수술하고”라며 “옷 벗으면 칼자국이 조폭인 줄 안다. 오버로크 리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다시 한 번 체크를 받으면서 내가 잘하고 있나 일련의 점검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