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소영이 결혼 6년만에 엄마가 된다.

추소영은 6일 자신의 SNS에 '이번 주로 14주 진입. 처음으로 산 보탬이꺼~ 딸랑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라 준비되지 못했지만 잘 부탁해. 임밍아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소영은 편안한 셔츠원피스를 입고 배를 잡고 환하게 웃고 있다. 2016년 연극배우 겸 사업가 김진용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한 그는 6년만에 좋은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한편, 추소영은 1999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한 뒤 '열아홉 순정', '공주의 남자', '오늘부터 사랑해' 등에 출연했다. 2005년 탤런트 배슬기, 오승은과 함께 그룹 '더 빨강'을 결성해 가수로 활동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