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골때녀' 슈퍼리그 결승전 시축…정혜인 킥력에 감탄
지소연, ‘골때녀' 슈퍼리그 결승전 시축…정혜인 킥력에 감탄
  • 승인 2022.07.0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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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골때녀'
사진=SBS '골때녀'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대망의 슈퍼리그 우승팀을 가리는  ‘FC국대패밀리’와 ‘FC액셔니스타’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에 ‘특별 손님’이 결승전 경기장을 찾아 눈길을 끈다. 영국의 명문 구단 ‘FC첼시 위민’에서 8년간 활약하다가 최근 WK리그에 입성한 ‘축구 여제’ 지소연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소연은 명품 시축으로 화려한 등장을 알리면서 슈퍼리그 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는가 하면, 이번 경기를 통해 깜짝 중계 데뷔전도 치를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지소연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선수들의 발전된 축구 실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한다. 특히 ‘혜컴’ 정혜인의 킥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혹시 골때녀의 감독이 된다면 어느 팀을 맡고 싶냐”는 중계진들의 질문에 정확히 한 팀을 집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과연 한국 여자축구계의 레전드로 불리는 ‘지메시’ 지소연이 꼽은 원픽은 어느 팀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두 팀의 불꽃 튀는 대결과 특별 해설위원 지소연의 중계 데뷔전은 6일 수요일 밤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골 때리는 외박’은 한 주 쉬고, ‘골 때리는 그녀들’이 확대 편성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