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온 더 블럭’ 6일 방송에는 배우 한지민이 출연한다. 한지민은 1982년 생으로 ‘아기 자기’ 조세호와 동갑내기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편하게 서로를 대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한지민은 드라마 ‘올인’에서 송혜교의 아역을 맡으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한지민은 앞서 방송에서 언니의 미모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MBN ‘더 먹고 가’에서 한지민은 "언니가 동네에서 유명했다. 인기가 많았다"며 "나는 그냥 '누구누구의 동생', 까칠한 동생이었다. 언니 남자친구가 전화하면 '밤에 전화하는 거 아니에요'하고 뚝 끊었다"고 말했다.

또 "언니가 외향적이라 (주변 사람들이) '언니가 연예인하면 되겠다'고 했다. 근데 언니는 카메라가 너무 불편했다더라. 근데 저는 이상하게 카메라가 편했다"며 "언니가 친구가 훨씬 많고 저는 집에 있는 스타일이었다. 보수적이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