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황제 해신탕이 소개됐다.

6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파주 황제 보양식이 ‘신의 한 수! 맛의 결정타!’에 소개됐다.

임성근 셰프는 “장마도 오고 후텁지근하고 이럴 때는 보양을 해야 하는데 맛있는 게 없냐”고 물었다. 보양식을 준비 했다는 PD의 말에 임성근 셰프는 “내가 우리 PD님 사랑한다니까”라고 화답했다.

바닷가재와 해산물의 감격스러운 만남이 돋보이는 오늘의 주인공. 전복, 가리비, 낙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음식을 만나러 찾아간 곳은 파주였다. 임성근 셰프는 “오늘 기대가 된다”라며 가게 안으로 들어섰다.

그리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음식은 그 사이즈부터가 어마어마했다. 바다의 황제 바닷가재는 속살도 오동통하게 차 있었다. 맛보는 순간 감탄사를 절로 연발하게 만드는 바닷가재 축제는 언제 먹어도 황홀했다.

여기에 해산물만큼 그 인기가 좋은 동충하초도 들어가 있어 향도 좋았다. 약재 40가지로 우린 진한 육수는 한 방울도 남길 수 없었다. 임성근 셰프는 “완벽한 하모니”라며 “해물 자체에서 비린내가 하나도 안 난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