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 3560만 원 돌파...소아암-백혈병 환아 치료 지원
임영웅,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 3560만 원 돌파...소아암-백혈병 환아 치료 지원
  • 승인 2022.07.06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물고기뮤직
사진=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를 위해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6일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6월 가왕전 상금 12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외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그동안 임영웅이 선한스타를 통해 전달한 기부금 액수가 총 3,560만 원으로 누적됐다.

한국소아암 재단은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임영웅의 이름으로 지원될 '외래 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자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임영웅의 행보에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임영웅의 선행이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도 감동을 줬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