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장수'로 변신한 방탄소년단(BTS) 진의 훈훈한 비주얼이 포착됐다.
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박 팝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은 자신의 얼굴보다 두배이상 큰 수박을 양쪽 어깨에 메고 사진을 찍었다.
소멸직전의 얼굴 크기와 대비돼 수박이 훨씬 커 보인다. 특히 수박 무게가 상당할 것으로 짐작되는데도 진이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어 폭소를 더한다.
또한 깔끔한 흰 티셔츠에 베이지 팬츠를 매치한 댄디한 일상룩을 선보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여름 더위를 한 방에 날리는 훈훈한 비주얼로 유쾌한 일상을 전한 진의 모습에 팬심도 덩달아 즐겁다.
한편,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데뷔후부터 9년 간의 여정을 담은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를 발매했다.
오는 7월 15일 발매되는 제이홉의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시작으로 멤버별 개인 활동으로 팬들과 만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