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이광수 사이에 낀 유재석?...넷플릭스 신규 예능 '코리아 넘버원' 출격
김연경·이광수 사이에 낀 유재석?...넷플릭스 신규 예능 '코리아 넘버원' 출격
  • 승인 2022.07.0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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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유재석, 김연경, 이광수가 넷플릭스 예능 '코리아 넘버원'에서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다.

6일 넷플릭스는 "방송인 유재석, 배구 선수 김연경, 배우 이광수까지, 각 분야에서 자타공인 '코리아 No.1(넘버원)'으로 불리는 세 사람이 넷플릭스 예능 '코리아 넘버원'으로 뭉친다"고 밝혔다.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김연경, 이광수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예능에서 존재감이 남다른 유재석과 이광수, 그리고 예능에 첫 고정 출연하는 김연경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로컬 플레이스를 찾아 혹독한 노동을 몸소 체험한다. 한국의 전통이 깃든 장소를 돌아다니며 진심으로 노동에 임하는 세 사람의 모습과 쉴 새 없이 이어지는 토크, 예측불허의 몸 개그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어디로 튈지 모르는 김연경과 이광수가 선보일 티격태격 남매 케미와 그들을 흐뭇하게 지켜보며 부추기는 유재석의 장난스러운 모습은 '코리아 넘버원'에서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서는 훤칠한 비율의 김연경과 이광수 사이에 낀 유재석의 조합이 미소를 짓게 한다.

'코리아 넘버원'은 '효리네 민박' '마녀사냥' 등을 만든 정효민 PD가 제작사 스튜디오 모닥을 설립하고 연출하는 첫 예능이다. 정효민 PD와 유재석은 '슈가맨' '일로 만난 사이'에 이어 '코리아 넘버원'으로 세 번째 의기투합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