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노는 언니2’ 종영소감…“운동할 때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
박세리, ‘노는 언니2’ 종영소감…“운동할 때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
  • 승인 2022.07.0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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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세리 인스타그램
사진=박세리 인스타그램

 

전 골프선수이자 골프감독 박세리가 ‘노는 언니2’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박세리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전 서로 다른 종목의 스포츠 선수들이 모였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색하고 익숙하지 않은 우리들 하지만 금세 하나가 되었고 운동할 때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과 다양한 경험들 그 사이 함께 성장하고 웃을 수 있었던 건 모두 여러분들 덕분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저에게 쉼이란 시간과 소중한 인연을 선물해 준 노는 언니 팀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박세리는 “그동안 만났던 언니들, 스태프 분들 그리고 어딘가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또 다른 선수들을 응원하며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는 언니2’의 마지막 촬영현장이 담겨 있다.

한편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 언니2’는 이날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노는 언니2’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