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이해리 결혼식서 세상 잃은 씁쓸한 표정 "언니 잘 보내줘. 공허한 마음"
강민경, 이해리 결혼식서 세상 잃은 씁쓸한 표정 "언니 잘 보내줘. 공허한 마음"
  • 승인 2022.07.0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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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민경 SNS
사진=강민경 SNS

다비치 강민경이 이해리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5일 자신의 SNS에 '언니 잘 보내주고 왔습니다. 공허한 마음을 결혼식 브이로그 영갈 편집으로 달래고 있겠습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해리 결혼식에서 강민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이해리 결혼식에 춤을 추며 기뻐하는가 싶더니 이내 씁쓸한 표정으로 결혼하는 언니를 바라보고 이어 웃음을 자아낸다. 나중에는 휘청하더니 소파에 드러누우며 이해리를 떠나보내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굿바이 해리 브이로그 커밍순'이라며 홀로 남은 자의 쓸쓸함을 드러냈다. 해당 게시물을 본 가수 린이 '내 눈물샘 무슨 일이야. 이거 보고 또 울어'라고 댓글을 남기자 '울지마. 바보야. 나 정말 괜찮아'라며 휘성의 노랫말로 화답해 다시 한 번 폭소를 터트렸다. 영상의 주인공 이해리는 '또 봐도 웃기네'라며 웃음을 터트려 '찐자매'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 5월 16일 새 미니앨범 '시즌 노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팡파레'로 활동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