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현실육아 2일만에 멘붕 온 초보아빠 "우리는 그저 이 생명체의 노예일뿐"
장동민, 현실육아 2일만에 멘붕 온 초보아빠 "우리는 그저 이 생명체의 노예일뿐"
  • 승인 2022.07.0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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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동민 SNS
사진=장동민 SNS

개그맨 장동민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장동민은 5일 자신의 SNS에 '육아 2일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동민의 딸은 엄마 품에 안겨 울고 있다. 장동민은 아이의 태명을 부르며 열심히 달래보지만 좀처럼 울음을 그치지 않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육아에 지쳐 한층 핼쓱해진 그가 초점 없는 눈으로 카메라를 보고 있고, 육아에 지쳐 아이를 안고 잠들어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이 생명체는 우리와는 다른 언어를 사용하며 지구인을 지배한다. 우리는 그저 이 생명체의 노예일뿐. 나는 이제 이 생명체를 분석할 계획이다'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달 17일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