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김원준 “쌍꺼풀 없고 덩치 있는 마동석 스타일 부러워”
‘대한외국인’ 김원준 “쌍꺼풀 없고 덩치 있는 마동석 스타일 부러워”
  • 승인 2022.07.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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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대한외국인’ 김원준이 닮고 싶은 스타일을 고백한다.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퀴즈 쇼! 끝은 없는 거야’ 특집으로, 90년대 스타 가수 김원준, 채리나, 배기성, 박완규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김원준은 1992년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한 원조 꽃미남 가수이다. 잘생긴 외모는 물론이고 가창력과 작사·작곡 능력까지 모두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1990년대 하이틴스타로 급부상하며 ‘Show’, ‘모두 잠든 후에’, ‘너 없는 동안’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날 MC 김용만은 “얼굴이 귀공자 스타일인데, 다른 스타일로 살아보고 싶은 생각을 해 본 적 있냐”라고 질문한다. 이에 김원준은 “당연히 있다. 쌍꺼풀이 없고 덩치도 있는 마동석 씨 같은 스타일이 부럽다”라며 닮고 싶은 스타일은 고백한다. 이어 “제가 성격은 마동석 씨처럼 상남자 스타일이다”라며 평소 이미지와 다른 반전 매력을 뽐낸다.

한편, 대한외국인 팀은 ‘제2의 에바’로 기대되는 실력자 빅토리아를 영입한다. 빅토리아는 한국외대 국제관계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농학과 의학 분야의 통·번역을 도맡은 이력으로 강력해진 대한외국인들의 실력을 예고한다.

원조 꽃미남 김원준의 퀴즈 도전기는 7월 6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