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완전체 컴백→'위너팝'으로 1등 자신감 "여름의 청량함 보여주겠다"
위너, 완전체 컴백→'위너팝'으로 1등 자신감 "여름의 청량함 보여주겠다"
  • 승인 2022.07.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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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WINNER 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가 2년 3개월 만의 완전체로 컴백한 소감과 함께 여름을 강타할 신보 활동을 예고했다.

5일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그룹 위너의 미니 4집 'HOLIDAY(홀리데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오랜만의 완전체 활동에 대해 강승윤은 "행복하고 기쁘다"며 "두 멤버(김진우, 이승훈)가 군대에 다녀왔다"며 "위너의 2막 포문을 여는 시작점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진우는 "앨범이 나올 수 있게 강승윤, 송민호가 꾸준히 활동을 해줘서 고맙다. 컴백 준비를 하면서 설레고 벅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위너의 미니 4집 '홀리데이'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날이든 그 순간이 홀리데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의 흥겨움과 설렘, 청량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위너는 그간 특유의 청량한 분위기로 '위너팝'이란 수식어를 얻은 터. 이에 대해 강승윤은 "우리 음악을 사랑해준 분들이 위너의 색과 의미를 붙여주신 것 같다"며 "청량한 곡들이 사랑을 많이 받았다. 이번 활동에도 위너팝"이라며 "제철 위너라는, 여름의 청량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성과'에 대해 이승훈은 "팀 이름이 위너인데, 당연히 1등하고 싶다. 욕심이 있다. 앨범 판매량도 더 나은 성과를 내기 위해 준비많이 했다"며 "소집해제후 거의 매달 회의하면서 공을 많이 들였다. 당연히 좋은 성적 내고 싶다"며 "오랜만의 완전체 활동이라 그 어느때보다 활발하다. 그 좋은 분위기가 성적에도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자신있다. 위너 앨범 성적도 위너"라며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위너의 미니 4집 '홀리데이'는 5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