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신호등' 정산 후 플렉스? 아버지께 자동차 선물" (차트 인 노래방)
이무진 "'신호등' 정산 후 플렉스? 아버지께 자동차 선물" (차트 인 노래방)
  • 승인 2022.07.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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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딩고 뮤직 '차트 인 노래방' 캡처
사진 = 딩고 뮤직 '차트 인 노래방' 캡처

가수 이무진이 효자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최근 딩고 뮤직은 이무진이 출연한 '차트 인 노래방' 영상을 공개했다. '차트 인 노래방'은 랜선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이브 토크쇼로, 다양한 게스트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애창곡 라이브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는 콘텐츠다.

'차트 인 노래방' 세 번째 주자로 출연한 이무진은 서울예술대학교 20학번 동기들과 함께 출연해 술을 한 잔 하면서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 등의 애창곡을 불렀다. 이무진과 친구들은 시원시원한 라이브 실력으로 귀를 사로 잡았다. 하지만 노래가 끝난 후 예상 보다 낮은 91점이 나오자 이무진은 "자존심이 상한다. 술이 필요하다"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무진과 친구들은 술과 김치전, 곱창전골 등의 안주를 본격적으로 먹으며 친해지게 된 계기, 대학교 시절 등의 추억 토크를 이어갔다.

이무진의 친구는 '신호등' 정산 후 가장 크게 한 플렉스가 무엇인지를 물었고, 이무진은 "아버지에게 자동차를 선물했다. 나를 위해서는 배달 음식을 시킬 때 배달비를 신경 안 쓰고 많이 시켰다"고 답했다.

한편 앞서 이무진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을 당시 "'신호등' 저작권료가 '제2의 벚꽃연금'"이라는 말에 "받고 나서는 상상 이상의 금액이 들어와서 제대로 쓰지 못했다"고 말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