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의미심장 글, “막막하고 힘겹다. 나 괜찮은 걸까?”
김경란 의미심장 글, “막막하고 힘겹다. 나 괜찮은 걸까?”
  • 승인 2022.07.0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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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 사진=김경란 인스타그램
김경란 / 사진=김경란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경란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김경란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갑하고 막막하고 힘겹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 괜찮은 걸까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팬들은 “무슨 일이지?”라고 말하며 김경란을 걱정했다.

김경란은 지난 2012년 KBS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2015년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결혼했지만 3년여 만에 이혼했다.

김경란은 지난해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헤어지고 났는데 내가 이 사람(전 남편)을 좋아한 것 같지가 않은 거다. '이 사람 왜 만났지. 그렇게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왜 만났을까. 내가 사랑이란 걸 해봤을까'라는 생각도 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김경란은 현재 TV조선 시사 교양프로그램 '건강한 인생을 위한-명심보감'에 출연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