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뷰티 사업가로 변신했다.
서효림은 4일 자신의 SNS에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할까. 지난 한 주동안 고민하다가 호흡 한 번 하고 이렇게 글을 쓴다'며 '이번에 화장품을 만들었다. 결혼 후 아이를 낳고 나니 피부가 더 예민해졌다. 또 조이가 있다보니 아이를 위한 화장품을 만들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다가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중함과 고민 끝에 아이를 위한 화장품은 좀더 공부를 한 뒤 만들고 일단은 제게 맞는 화장품을 하나씩 만들어볼까 한다. 여러 가지 시행 착오를 겪었지만 점점 더 멋진 뷰티 멘토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