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이경규 "반려견 부러운 점? 수면장애 있어 푹 자는 개들 부럽"
'개는 훌륭하다' 이경규 "반려견 부러운 점? 수면장애 있어 푹 자는 개들 부럽"
  • 승인 2022.07.05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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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방송캡처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방송캡처

개그맨 이경규가 반려견에게 부러워하는 것을 '잠'으로 꼽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강형욱, 이경규, 장도연이 '반려견의 부러운 점'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이날 장도연은 "'개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이 있다. 두 분은 개를 키우고 있는데 개가 부러울 때가 있냐"고 물었다. 이경규는 "수면 장애에 시달린다. 집에 있는 개들은 너무 잘잔다. 너무 부럽다"고 털어놨다.

강형욱은 "첼시는 아내 개다. 저희 개들은 질서와 규칙이 있다. 첼시는 모든 걸 다 프리패스했다. '미안, 난 지나갈게' 이런 느낌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