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소녀시대!' 윤아-수영-유리-효연, "5분만에 급 결성된 조합"에도 완벽 칼군무
'역시 소녀시대!' 윤아-수영-유리-효연, "5분만에 급 결성된 조합"에도 완벽 칼군무
  • 승인 2022.07.0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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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아 SNS
사진=윤아 SNS

소녀시대 유리, 윤아, 효연, 수영이 칼군무 영상을 공개했다. 

윤아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5분만에 급결성된 조합. 찍고 보니 이 넷이 얼마만이야'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같은 날 유리도 'dancedance'라는 글과 함께, 수영은 'S.H. Double Y'라고 멤버들의 이니셜을 쓰며 똑같은 영상을 게재했다. 

효연의 강렬한 눈빛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소녀시대 공백기가 믿기지 않는 네 멤버의 파워풀한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걸그룹임에도 데뷔 때부터 칼군무로 놀라움을 안겼던 이들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심지어 단 5분만 합을 맞췄음에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역시 소녀시대'라는 감탄이 터져나온다. 

유리는 해당 게시물에 '급 결성이 꿀맛'이라며 즐거워했고, 효연은 '2~3번 보여주니 바로 외워버린 융, 셩'이라며 멤버들의 놀라운 안무 습득력을 칭찬했다. 윤아는 유리의 SNS에 '자고 있던 나를 깨운 이 촬영소리에 나도 합류할 수 있었…고마워요'라고 했고, 이 글에 유리는 '자다 깨서 3분만에 하기 있음?ㅋㅋ'이라고 윤아를 추켜세웠다. 또 수영의 SNS에서도 '최수영 이걸 3분만에 하더라'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소녀시대는 오는 8월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새 앨범을 발매한다. 이는 2017년 선보인 정규 6집 'Holiday Night' 이후 약 5년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또 컴백에 앞서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을 통해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