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SBS ‘생활의달인’에는 미슐랭 3인방 비프웰링턴 달인이 소개된다.

미슐랭 3인방이 만든다는 비프웰링턴. 영국 크리스마스 음식으로 유명한 비프웰링턴은 소고기에 달콤 바삭한 빵을 음식이다. 촉촉한 소고기의 육즙을 살려내면서도 빵의 식감까지 챙기는 비프웰링턴은 한국인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메뉴였다.

이런 비프웰링턴은 보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드는 것이 미슐랭 3인방의 독특한 방식이었다. 안심을 깻잎으로 감싸 고기 특유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있었던 것. 여기에 MZ세대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하는 비주얼까지 더해져 유명세를 타고 있었다.

입안에 들어간 순간 사르르 녹는 비프웰링턴은 젊은 세대는 물론, 전 연령층에게 인기가 좋은 메뉴였다. 여기에 오픈키친에서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직접 지켜볼 수 있는 것도 미슐랭 3인방의 요리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