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는식당’ 을지로 곱도리탕, 골목집 가득 “국물도 다르고 훌륭해”
‘줄서는식당’ 을지로 곱도리탕, 골목집 가득 “국물도 다르고 훌륭해”
  • 승인 2022.07.0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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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줄 서는 식당'
사진=tvN '줄 서는 식당'

 

‘줄서는식당’ 을지로 곱도리탕이 등장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는 을지로에 입성한 영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탁은 “아까 소화가 안 되더라”며 첫번째 줄식당과 사뭇 달라진 옷차림을 선보였다. 힙한 에너지가 가득한 을지로에서 세 사람은 흥이 가득 올라 있었다. 영탁은 젊은 감성이 가득한 분위기에 “잘못하면 저는 입구 커트 당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어마어마한 줄이 금방 세 사람의 얼굴에 미소를 거두어 갔다. 영탁은 “일반 식당이 아니라 밥겸 술겸 하는 곳이라 오래 걸리겠다”라고 걱정했다. 이어 “저는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밥집도 기다리는걸 싫어하는데 어떻게 술집을 기다리냐”라며 “문화충격”이라고 말했다.

이곳 곱도리탕의 특이점을 묻는 말에 사람들은 “국물도 좀 다르고 훌륭합니다” “다른 집이랑 좀 달라요”라고 전했다. 입짧은햇님과 박나래는 유독 젊은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것을 보며 기대를 키워갔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