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30대 이전에 번 돈은 그냥 운...빠른 독립 추천”(‘이번주도 잘 부탁해’)
소녀시대 수영 “30대 이전에 번 돈은 그냥 운...빠른 독립 추천”(‘이번주도 잘 부탁해’)
  • 승인 2022.07.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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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와 ENA채널이 공동제작하는 전국민 안주 지침서 ‘이번주도 잘부탁해’를 찾아온 게스트 최수영이 MC 성동일X고창석과의 대화 중 뜻밖의 취향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한다.

4일 방송될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는 MC 고창석이 최수영으로부터 “선배님, 눈빛이 멜로 눈빛이세요”라는 찬사를 듣는다. 이에 고창석은 “내 눈빛에 멜로가 있나요?”라며 어깨가 으쓱해졌고, 성동일은 “너한테 멜로가 들어온다면 수염 자를 자신 있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고창석은 “내 몸의 모든 털을 다 자를 자신 있습니다”라고 ‘멜로 투혼’을 장담했지만, 최수영은 “털 자르시면 안 돼요, 이게 매력이에요”라며 만류했다.

한편, 이날 최수영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에서 배우로 진화하며 품게 된 다양한 생각들을 MC 성동일X고창석에게 진솔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수영은 “30대 이전에 번 돈은 제 돈이 아니라 그냥 운”이라며 이른 나이부터 자신처럼 활동하는 후배들에게 “좀더 빨리 경제적, 정서적 독립을 하는 게 좋다고 추천한다”고 인생에서 깨달은 바를 전하기도 했다.

논산의 전통주와 함께하는 성동일X고창석X최수영의 솔직한 토크는 7월 4일 월요일 밤 9시 30분 tvN STORY와 ENA채널에서 방송되는 전국민 안주 지침서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