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아 여행가자' 정동원, '강화도 효도패키지' 준비...장민호 "보이스피싱 아니냐?" 의심
'동원아 여행가자' 정동원, '강화도 효도패키지' 준비...장민호 "보이스피싱 아니냐?" 의심
  • 승인 2022.07.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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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동행자' 정동원이 장민호를 위한 맞춤형 효도 관광을 계획하자, 장민호가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폭소를 더한다.

4일 방송되는 TV CHOSUN '동원아 여행가자'(이하 '동행자') 9회에서는 파트너즈 장민호-정동원의 제주도 마지막 이야기와 새로운 강화도 여행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파트너즈는 제주 여행을 만끽하던 중 갑작스러운 비 소식으로 장민호가 그토록 원했던 승마 체험이 취소돼 망연자실해 했다. 이에 파트너즈는 방송 분량을 채우기 위해 제작진과 함께하는 3:3 노래방 대결에 나섰고 장민호 팀이 196점, 정동원 팀이 178점을 받으며 정동원이 좌절하게 된다.

정동원 팀에 패색이 짙게 드리운 가운데 비밀 병기로 활약할 깜짝 '지우개 요정'이 등장해 노래방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고 장민호 팀과 정동원 팀의 격차를 좁히는데 성공했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 가운데 과연, 마지막에 웃게 될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정동원은 장민호가 제주 여행 때 가장 하고 싶었던 승마를 못 하고 온 것이 마음에 걸렸던 듯 장민호만을 위한 강화도 여행을 기획했다. 

정동원은 조개구이 만찬부터 힐링을 위한 요가 수업, 동셰프의 풀코스 디너까지. '동원 투어 효도 패키지'를 선보였는데, 장민호는 "보이스피싱 아니냐"며 의심과 걱정을 숨기지 못해 제작진을 빵 터지게 했다.

이에 제작진은 "정동원이 민호 삼촌을 위해 특별히 기획하고 준비한 강화도 여행은 그동안의 여행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TV조선 '동원아 여행가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