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나 줘!" 이찬원, 사로잡은 초콜릿→안데르센 소파...'톡파원25시' 유럽여행 대결
"역대급...나 줘!" 이찬원, 사로잡은 초콜릿→안데르센 소파...'톡파원25시' 유럽여행 대결
  • 승인 2022.07.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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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톡파원 25시' 줄리안과 다니엘의 팽팽한 랜선 여행 대결이 예고되는 가운데, MC 이찬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초콜릿과 소파가 등장한다.

4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줄리안과 다니엘이 각자의 고향으로 떠나 스페셜 '톡(Talk)'파원으로 활약하는 '톡파원 25시' 최초의 랜선 여행 대결에 돌입한다.

이날 줄리안은 '프랑스 톡파원'과 벨기에 브뤼셀을, 다니엘은 '독일 톡파원'과 독일 쾰른의 매력을 전한다.

먼저 랜선 여행 대결이 펼쳐지는 '톡파원 직구' 코너는 줄리안이 스타트를 끊는다. 줄리안은 '프랑스 톡파원'과 그랑 팔라스에 도착해 브뤼셀의 랜드 마크인 '오줌싸개 동상'을 관람한다. 

그러나 동상의 사이즈가 생각 보다 작아 '세계 3대 허무 관광지'로 꼽히기도 한다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에 알베르토는 "인천 송도에 있는 오줌싸개 동상이 더 볼만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한다.

이외에도 브뤼셀에 있는 UN본부와 만화센터, 각종 먹거리 등 벨기에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한다.

다음으로 다니엘은 '독일 톡파원'과 함께 독일에서 가장 큰 고딕 성당이자 쾰른의 상징인 쾰른 대성당에 방문한다. 수 세기에 걸쳐 제작된 종교적 유물들을 보존하고 있는 쾰른 대성당에는 동방박사의 유골함이 있는 것으로 유명해졌다고 해 신비로움을 더한다.

독일의 한 향수 브랜드 본점에서는 나폴레옹이 한 달에 60병을 사용할 정도로 즐겨 썼다는 향수를 직접 시향해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다니엘은 '톡파원 25시'의 유일한 숙녀, 김숙에게 선물할 향수를 고르며 스위트한 면모로 발휘하는가 하면 독일 음식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기 위한 맛집 투어에 나선다.

특히 줄리안과 다니엘이 직접 사 온 초콜릿 맛 대결이 이어진다. 시식에 앞서 이찬원은 "초콜릿을 안 좋아하는데, 벨기에 초콜릿을 맛보고 놀란 적이 있다"라며 줄리안이 가져온 초콜릿을 맛본 뒤 "역대급이다"라며 감탄했다고.

그런가 하면,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이탈리아 톡파원'이 로마의 노포들을 소개한다. 로마 현지 가이드인 그는 기본이 100년 이상이라는 오래된 가게들을 찾아가 이탈리아가 역사와 전통의 나라임을 다시 한 번 체감케 한다. 

그 중에서도 안데르센이 앉았던 소파가 그대로 놓여있는 카페를 본 이찬원이 "소파 나 줘 나 줘"라며 안데르센의 소파를 탐내며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